문석진 구청장, ‘소생 릴레이 캠페인’ 동참
문석진 구청장, ‘소생 릴레이 캠페인’ 동참
  • 문명혜
  • 승인 2019.07.16 13:36
  • 댓글 0

다음주자로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지목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12일 구청 회의실에서 빨간풍선을 들고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12일 구청 회의실에서 빨간풍선을 들고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12일 구청 회의실에서 ‘빨간 풍선 터트리기 이벤트’에 참여했다.

소생, 즉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이 캠페인은 ‘하늘 위 응급실’인 닥터헬기 운영과 이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금년 5월부터 시작됐다.

고무풍선이 터질 때 나는 소음이 닥터헬기 이착륙 소리 크기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풍선을 터트리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문 구청장은 “응급구조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때 나는 소리와 앰뷸런스 사이렌 소리는 우리가 참아야 할 소음”이라면서 “닥터헬기가 보다 원활하게 운영돼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이해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문석진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