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현 의장, “대마도, 바른역사 인식 필요”
윤유현 의장, “대마도, 바른역사 인식 필요”
  • 문명혜
  • 승인 2019.07.17 10:45
  • 댓글 0

창원시서 열린 ‘대마도의 날 기념식’ 특별 초청, “깊이있는 연구 필요”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최근 창원시에서 열린 ‘제15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에 특별초청돼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최근 창원시에서 열린 ‘제15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에 특별초청돼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남가좌1ㆍ2동, 북가좌1ㆍ2동)이 “이제 대마도에 대한 바른 역사인식과 깊이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그러면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추진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유현 의장은 최근 창원시에서 열린 제15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에 초청돼 이같이 밝히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과 우리역사 및 대마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 의장은 평소 대마도 관련 역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바른 역사 확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기념식 참여를 통해 역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넓히고 더 많은 이들과 이에 대한 공감대를 나눌 수 있었다.

대마도의 날은 조선 세종시대 대마도 정벌의 주역인 이종무 장관이 마산포에서 출정한 날을 기념일로 지정, 해마다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또 이를 주도하고 있는 ‘창원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대마도에 대한 역사를 바로 알리고자 기념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대마도의 역사에 대해 깊이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마도 뿐 아니라 우리 역사에 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