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빛나는 졸업장’
누구보다 ‘빛나는 졸업장’
  • 시정일보
  • 승인 2007.02.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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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중·고등학교 제19회 졸업식…서울시 교육감 등 참석 축하·격려
▲ 성지중·고등학교(교장 김한태)는 9일 강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내빈 및 졸업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성지중·고등학교(교장 김한태)는 9일 강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 강지원 변호사(성지중고자문위원장), 신기남·김영선·이계안 국회의원, 김기홍 강서구의회의장, 박문규 강서구청행정국장, 이조훈 강서경찰서장, 김병희 강서문화원장, 한창규 법무부갱성보호공단이사장, 김기훈 육군제5602부대장, 가수 배일호 씨 등 내빈 및 졸업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한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성지학교는 1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저마다 사회의 곳곳에서 이름을 날리는 등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시켰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으며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전 교직원이 하나되어 교육소외 계층을 위하여 보다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자랑스런 성지인의 상은 가수 배일호씨가 수상했으며 상패와 부상으로 3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이날 이미화 학생이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건희 학생을 비롯 김정옥·이병성 학생이 강서구청장 표창을, 주지운·이애선·선규채 학생이 법무부범죄예방전국연합회 유봉식 회장 표창을, 이팔만·이성균·최선자 학생이 강서문화원장 표창을, 송동민·배향자·심상건학생이 문상주 한국청소년육성회총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鄭七錫 기자 / chsch7@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