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민생해결사 '골목구청장'으로 활약
유성훈 금천구청장, 민생해결사 '골목구청장'으로 활약
  • 김해인
  • 승인 2019.07.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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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삶에 봉사하는 행정' 다짐... 주민과 만나는 목요일 기다려져
온라인 '금천1번가'도 개설... 구민의견 수렴 창구 다변화
지난 4일, 유성훈 구청장(가운데)은 가산동 골목반상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며 동네의 중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논의했다.
지난 4일, 유성훈 구청장(가운데)은 가산동 골목반상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며 동네의 중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논의했다.

[시정일보] 지난 4일, 서울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을 정도로 무더웠다. 그 더위 속에서도 아랑곳 않고 팔을 걷어붙이며 구민들을 만나기 위해 동네를 누빈 구청장이 있다. 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유 구청장은 ‘목요일에 만나는 골목구청장’을 진행했다. 매월 첫·셋째 주 목요일 오후 유 구청장이 직접 민원 현장에 나가 주민들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현안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 시간이다.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혁신의 본질인 소통과 참여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유 구청장은 그 누구보다 현장을 자주 누비며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가산동을 찾은 유 구청장은 가산센트럴푸르지오시티 신축 공사장을 방문해 복구된 도로와 공사장을 점검하며 주민들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골목반상회에 참석해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대책에 대해 심도 깊은 해결방법을 논의하고 폭염 취약 가구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유 구청장의 뒤를 따라다니며 소문의 ‘골목구청장’을 직접 만나봤다.

 

-골목구청장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주민들의 삶에 봉사하는 행정이 민선7기가 가지고 있는 의미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하다 보니 주민들께서도 무척 반응이 좋았다. 골목구청장을 시작하기 전에 비해 열린 민원실의 민원도 줄었다. 직접 구청에 안 오셔도 동네에서 만나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골목 곳곳 직접 돌아본 금천은 어땠는지.

“금천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살던 동네지만 새삼 생활SOC가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 구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금천예술의전당, 숲속작은도서관 등 생활 속 문화공간과 제2다목적문화체육센터,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데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는 것을 방점에 둘 생각이다.”

-민원을 현장에서 들은 후 어떻게 해결하는지.

“골목길을 둘러볼 때 마을자치과를 중심으로 한 담당자들이 함께 나와 현장에서 나온 민원들을 다 기록한 후 해당 과로 넘긴다. 이후 어떻게 조치되는지 주민들께 말씀드리는 시스템을 갖춰놓고 있다. 만약 안 되면 왜 안 되는지, 그 이유가 법적인 문제인지 예산인지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드린다.”

-골목구청장을 하는 시간대에 만날 수 없는 구민들의 경우 어떻게 소통하는지.

“이번에 금천 1번가를 개소했다. 주민이 직접 지역의제를 제안·토론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공간이다. 온라인에도 금천 1번가 코너를 만들어 구민들이 쉽게 접근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 앞으로도 계속 현장 중심 행정을 선보일 예정인지.

“이번 민선7기는 역대 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저 개인보다는 민심의 흐름으로 됐기 때문에 그만큼 주민에게 봉사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하라는 주문이라 생각한다. 9월로 골목구청장은 마무리 되지만 다른 형태로 또 현장을 찾아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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