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8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글쓰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글쓰기 특강은 3회에 걸쳐 기고문·보도자료 작성, 효과적인 보고서 쓰기, 속독 및 역량강화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은 생각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해 직무역량을 높이고 국가보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1회차에 이어 2회차에 참석한 직원은 “입사한지 12년 정도가 됐지만 한번도 체계적인 글쓰기를 배워본 적이 없어 늘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으나 이번 특강을 통해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며, 다음 회차 특강에도 반드시 참석해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창의적이고 신뢰받는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자기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 할 수 있는 글쓰기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