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현충시설 학생 알리미 활발한 활동
서울지방보훈청, 현충시설 학생 알리미 활발한 활동
  • 이슬비
  • 승인 2019.07.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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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시설 알리미 학생들이 피켓제작활동을 하고 있다.
현충시설 알리미 학생들이 피켓제작활동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서울지방보훈청의 현충시설 알리미로 대원여자고등학교 동아리 ‘인터랙트’ 학생 55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현충시설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주변 정화활동을 해왔다.

학생들은 매월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6개 현충시설(고하 송진우선생 동상, 고당 조만식선생 동상, 남강 이승훈선생 동상, 유관순열사 상, 백마고지 3용사의 상, 존 비 코올터 장군상)을 방문해 참배·정화활동을 하고, 직접 제작한 홍보지와 피켓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현충시설을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현충일을 계기로 교내에서 묵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다가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에는 정부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보훈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기억하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