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시설관리공단, 저소득주민 일자리 창출 위해 자활센터와 협약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저소득주민 일자리 창출 위해 자활센터와 협약
  • 이슬비
  • 승인 2019.07.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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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시설관리공단과 마포지역자활센터은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사업단'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과 마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사업단'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과 마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창기정)는 17일 마포공단 회의실에서 마포구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사업단'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마포지역자활센터의 '드림사업단'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8월부터 마포공단의 다양한 사업장에서 시설관리 업무를 맡아 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마포공단은 자활 의지가 있는 마포구 저소득층 참여주민에게 근로 기회 제공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기정 마포지역자활센터장은 “마포공단과의 협약으로 마포지역사회의 저소득 주민들이 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돼 나가는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마포공단 이사장은 “마포구 주민들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며 참여주민의 경제 회복에 공단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