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강동구의원, 사물인터넷기술로 작동 ‘미세먼지 저감 벤치’ 설치
진선미 강동구의원, 사물인터넷기술로 작동 ‘미세먼지 저감 벤치’ 설치
  • 방동순
  • 승인 2019.07.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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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이 구청 앞 광장에 설치된 공기정화벤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진선미 의원이 구청 앞 광장에 설치된 공기정화벤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진선미(강일동, 고덕 1·2동)의원의 최근 가장 큰 관심사는 점점 더 심각해져가는 환경오염 속에서, 강동구가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다.

이에 진선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및 각종 의정활동을 통해 그간 본인이 줄기차게 개진했던, ‘강동구의 계절별 친환경 행정’에 대해 하나씩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우선적으로 실시된 것은 일명 ‘시티트리’, 공기정화벤치의 설치다. 진선미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현재 강동구청 앞 광장에 설치돼 있는 공기정화벤치는 사시사철 끊임없이 계속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주민들이 활동하는 영역을 정화해 안전을 담보함으로써 우리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구청 앞 광장은 특히 어린아이들을 비롯해 어르신 등 미세먼지로부터 다소 취약한 계층의 구민들이 많이 찾아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공기정화벤치와 같은 시설의 설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진선미 의원은 동료인 이승일 행정복지부위원장과 함께 해당 벤치가 설치되기까지 환경 정책을 담당하고 구청 시설물을 관리하는 구청 맑은환경과를 비롯한 푸른도시과 및 총무과 등 관계 부서와 수차례에 걸친 만남과 협의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벤치 설치 장소부터 향후 추진 방향까지 모두 세심하게 챙겨 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진선미 의원은“이번에 설치된 공기정화벤치는 단순히 공기를 정화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사물인터넷기술(IOT)이 접목돼 관련 환경데이터를 누적·관리함으로써 앞으로 강동구 환경정책 수립에 기본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강동구 친환경 정책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제안 및 아이디어 제공 등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