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 13일 송정동 거주자우선주차장(19-16구간)에서, 지역주민 및 1365(1년 365일)봉사 참여자와 함께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사랑의 열매’ 텃밭 가꾸기 행사에 이어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거주자우선주차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도입해 주차장 구석 삭막한 담벼락에 파란 하늘과 꽃을 그려넣어 친근하고 밝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공단은 9월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행사’를 계획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 및 안내는 전화(2204-7797) 또는 카카오플러스(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