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단,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 기부
동작구공단,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 기부
  • 김해인
  • 승인 2019.07.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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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 128장 소아암재단에 기부
헌혈증을 전달한 후 김봉현 이사장(가운데)과 공단 임직원 및 (재)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지난 22일,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공단 임직원 및 (재)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공단은 매년 실시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 128장을 전달했다.

기부한 이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봉현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마련한 헌혈증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를 독려해 보다 큰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