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은 2019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 희망자에 대해 8월8일부터 22일까지 정기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신청해 배정 받을 경우 올해 10월부터 6개월간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정기 이용할 수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 희망자는 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FAX(376-4068), 인터넷(eparking.mfmc.or.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단의 한 실무자는 “현재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이용 중인 고객의 경우 이번 2차(하반기)에 자동 신청되므로 별도로 다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자동신청 되더라도 공단에 문의해 확인이 필요하고, 이번 정기배정에는 거리점수와 저공해자동차 가점항목이 소폭 변동되어 기존이용자와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변동된 배점표로 다시 배정한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며 “자동신청 대상자(이용 중인 고객)의 차량번호, 연락처, 주소지, 주차요금 할인 사항 등 기존 신청 내용 중 변경사항이 있으면 공단에 연락해 정정하고 관련 증빙 서류를 FAX 등으로 제출해야하며 변경된 배점항목에 따른 가점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정을 받을시 납입 마감 기간 안에 반드시 입금이 되어야 하며, 미 입금 시에는 배정이 취소되어 재배정이 불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새로 이용하려면 신청서, 마포구 최초~최종 전입일이 모두 기재된 주민등록(원)초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거주자주차팀(300-5042～5045)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