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민원 G4C 전국순회교육 실시
전자민원 G4C 전국순회교육 실시
  • 시정일보
  • 승인 2007.02.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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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전국 13곳서 주민등록등본 등 발급교육

행정자치부는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전자민원 G4C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전자민원 G4C(www.egoc.go.kr)를 통해 인터넷 신청 및 열람과 발급, 주민등록증 진위확인서비스 등이 1일 10만여 건에 이르고 있는데도 고령자 등은 이 서비스를 경험하지 못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행정자치부는 이와 관련, ‘행자부가 찾아가서 도와주는 전자민원 G4C'라는 슬로건으로 (사)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산하 전국 8개 지부와 서울시청광장 등 13곳을 순회하며 G4C 이용방법 및 편리성 등에 대해 실습위주로 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1차로 지난 12일 한국정보통신협의회 전북지부를 시작으로 21일 광주/전남지부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자, 24~25일에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또 3월에는 경남/부산지부, 4월에는 경기/대전지부, 5월에는 서울시청광장과 청계천광장, 6월에는 대구/강원지부, 7월에는 경기 부천시청광장과 김포공항에서 각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공인인증서 발급방법과 주민등록등본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서류 29종을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발급받는 방법을 실습위주로 진행하고,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등 부가서비스도 홍보할 계획이다.
<방용식 기자/ argus@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