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지난 8월 1일 의회사무국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의정활동 홍보 및 구민 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기록팀의 신설이다.
기존 의정홍보팀의 의정업무에 부속되어 추진한 홍보 업무를 이제는 독자적으로 하나의 팀을 구성하고 전담하여 구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신설된 홍보기록팀은 의정활동 홍보 계획 수립, 언론 보도자료 제공, 의정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관리, 사진 촬영 및 동영상 제작 등 홍보 분야 전반을 지원하고, 속기·번문·편집·교정, 회의록 관리·등재·검수 등 의정 기록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조직개편 이전 본회의 진행, 의사일정 등의 업무를 담당했던 의사팀과 각 상임위원회 진행, 의안 작성·배부 등의 업무를 수행했던 의안팀을 업무 관련성 및 통일성을 고려하여 단일팀인 의사팀으로 통합했다.
이로써 의회사무국은 1국 3팀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기존 의정홍보팀, 의사팀, 의안팀에서 의정팀, 의사팀, 홍보기록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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