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은평대상’ 후보자 찾는다
‘제39회 은평대상’ 후보자 찾는다
  • 문명혜
  • 승인 2019.08.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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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상, 봉사상, 경제인상 등 5개부문 21일까지 후보자 추천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구민의 귀감이 되는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제39회 은평대상 후보자’를 찾고 있다.

올해 39회째 맞은 은평대상은 1981년 제정된 이래 2018년까지 총 150명의 구민에게 영광의 타이틀이 돌아갔다.

선정된 수상자 이름은 동판에 새겨 구청사에 영구 보존한다.

시상부문은 효행상, 봉사상, 경제인상, 아름다운 기부상, 특별상 총 5개 부문이다.

효행상은 가족이나 이웃에 대한 효행이 지극해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이 대상이다.

봉사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그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다.

경제인상은 모범적인 납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이다.

후보자 추천은 주소지 관할 동장, 구의원, 기관ㆍ단체장 등이 할 수 있다.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때는 은평구 거주 20세 이상 세대주 1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할 때는 추천서, 공적조서, 사진 등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오는 21일까지 은평구 자치안전과(351-6302)나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은평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시상식은 10월 중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거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