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남성들의 자원봉사
성북, 남성들의 자원봉사
  • 문명혜
  • 승인 2019.08.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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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수북 밥상만남’운영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50세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수북수북 밥상만남’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남성 요리교실은 지역사회 장ㆍ노년층 남성들이 보다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수북수북 밥상만남’은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한다.

요리교실을 통해 만들어진 음식과 반찬은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가생활을 통해 일상 속에서 사회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능과 노력봉사로 사기가 진작돼 성북구의 자원봉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해 재능과 노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항상 열어둘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