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1·2스포츠센터, 동행(무더위)쉼터로 개방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제1·2스포츠센터, 동행(무더위)쉼터로 개방
  • 정칠석
  • 승인 2019.08.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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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뿐만 아니라 구민 누구나 쉼터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비상시 응급조치 위한 심폐소생술 가능한 직원 상주시켜-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폭염질환에 대한 응급조치방법이 적혀 있는 책자와 비상구급품,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31일까지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뿐만이 아니라 영등포구민을 대상으로 영등포제1·2스포츠센터를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동행(무더위)쉼터로 개방 운영하며 쉼터를 방문한 누구라도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31일까지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뿐만 아니라 영등포구민을 대상으로 영등포제1·2스포츠센터를 동행(무더위)쉼터로 개방 운영한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31일까지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뿐만 아니라 영등포구민을 대상으로 영등포제1·2스포츠센터를 동행(무더위)쉼터로 개방 운영한다.

동행(무더위)쉼터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제1스포츠센터 1층 로비와 제2스포츠센터 1층 로비 및 5층 휴게실을 활용해 구민들이 무더위에 쉴 수 있도록 조치한 휴식공간으로 쉼터를 이용하는 누구라도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폭염질환에 대한 응급조치방법 등이 적혀 있는 책자를 비롯 비상구급품과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했을 뿐만 아니라 비상시 응급조치를 위한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직원을 상주시켜 안전한 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보유시설을 지역구민에게 지속적으로 개방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동행(무더위)쉼터 운영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