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스케이트, 인공암벽, 수영에 '프리테니스' 추가
[시정일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2019년 여름방학 청소년 체육교실’을 연다.
구는 여름철 무더위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스포츠 등 야외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방학 중 기초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기존 프로그램 중 인기가 높은 아이스스케이트, 인공암벽 및 수영을 비롯해 운동 효과가 높은 프리테니스 종목은 이번에 새롭게 개설한다.
운영기간은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종목별 프로그램은 공항동 문화체육센터, 아이스온 등 5곳의 스포츠시설에서 진행한다.
구는 평소 운동이나 신체활동이 부족한 학생들도 쉽게 배우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초보자 수준에 맞춰 전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육교실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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