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5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주민참여경영 일환인 ‘열린혁신 주민참여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열린혁신 주민참여위원회’는 주차·체육·공공·사회서비스 각 분야별 2명, 청년·여성 각 분야별 1명, 전문지식을 겸비한 전문위원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열린혁신 주민참여위원들은 2020년 12월31일까지 정기 및 수시회의를 통해 △공단 혁신과제 의견제시 △추진과제 점검 △주민참여예산제 심의 등 공단 혁신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주민참여 위원 위촉장 수여 후 △공단 현황 소개 △공단 혁신성과 및 추진계획 설명 △혁신과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균오 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열린혁신 주민참여위원회가 출범되는 만큼 주민과 고객의 시선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며 “열린혁신 주민참여 위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공단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