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고객만족도 100%를 지향하고 있는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이 고객접점직원의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CS사내강사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성북구공단은 최근 한국서비스진흥협회 CS사내강사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3개 유관기관(포천시도시공사, 아산시설관리공단, 이천시설관리공단)과 연계 교육을 추진, 공공기관 CS 고도화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공단은 작년부터 추진 중인 사내 전문 CS강사 육성사업을 통해 작년 4명, 올해 2명의 인력풀을 확보했다.

공단은 현재 이들을 활용한 CS 고도화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올해 실시한 CS 리더과정 수료자 20명 중 우수한 성적과 친절한 고객서비스로 모범이 되는 직원 2명을 추천받아 선정됐다.

향후 조직구성원을 대상으로 효율적ㆍ효과적인 교수기법 등을 연구해 신입직원 표준 CS교육, CS리더교육, 전화친절 향상교육, 사업장별 CS교육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권혁소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더 나아가 인근 유관기관 또는 민간기업 등 지역사회 곳곳에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궁극 목표”라면서 “이 사업을 통해 공단의 서비스 품질이 보다 고도화 돼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설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