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 문명혜
  • 승인 2019.08.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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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자활, 사업단 운영, 지역사회 공헌 등 높이 평가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의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2018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7-2018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민간 인프라인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과 운영수준 제고를 위해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 사업단 운영, 센터운영, 지역사회 공헌 및 경제협력, 지역일자리 연계 및 사업개발 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은평구 신사1동에 소재하고 있는 은평지역자활센터는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세차, 병원협력, 카드배송, 은평클린복지 등 8개 사업단과 행복나르미 등 3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제공, 취ㆍ창업 지원 등 자활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은평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전국단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지역경제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