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속으로’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속으로’
  • 문명혜
  • 승인 2019.08.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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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개관한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 현장방문, 시설 점검
성북구의회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좌측 세 번째)과 소속 위원들이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를 방문, 시설을 점검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북구의회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좌측 세 번째)과 소속 위원들이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를 방문, 시설을 점검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인순)가 현장 의정활동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9일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를 방문, 시설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이용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는 장위ㆍ석관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개관했다.

연면적 1467㎡(444.5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부모지원센터와 구립도서관, 도시재생센터를 갖추고 있다.

개관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영유아 놀이 공간에서 4차 산업혁명을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까지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장위동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이인순 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구민들의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 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많은 영유아와 학생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은 “장위행복누림복합센터는 장위ㆍ석관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내실있는 운영으로 이용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복합센터가 장위ㆍ석관지역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