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들 위한 특강·멘토링 파티 참가자 모집
관악구, 청년들 위한 특강·멘토링 파티 참가자 모집
  • 김해인
  • 승인 2019.08.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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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1000대 기업 취업 전략 특강, 외국계 기업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 해소
오는 23일까지 200명 선착순 모집, 관악구 거주자 우선 선발

[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외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포브스 1000대 기업 합격하기 특강 & 멘토링 파티' 참가자를 모집한다.

9월3일 오후 3시부터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특강 & 멘토링 파티는 외국계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전략 특강과 현직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을 진행해 평소 외국계 기업 취업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방적인 전달 방식의 기존의 강의를 탈피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우고, 외국계기업 현직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뒀다. 

관악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청년 > 청년소식]에서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관악구 거주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되며, △외국계 기업 채용 프로세스 △외국계 기업의 면접방식 △자기소개서 작성법 △외국계 취업 팁 전수 △현직자 멘토의 강연 및 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내용으로 6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된다.

1부 에서는 기본교육 및 서류전형, 면접 등에 대한 공략과 Q&A를 통해 취업 전략을 세우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이어, 2부에서는 4개 기업 현직자 멘토의 강연 및 구글코리아, LG전자, 한국3M, 한국UPS 등 기업 현직자와의 그룹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를 할 때 국내 기업뿐 아니라 관점을 넓혀 외국계 기업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며, 생생하고 직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