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에서 운영하는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는 9월7일 5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숲속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숲속의 오케스트라’는 2016년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협력기획사업으로 성동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다. 매년 지역문화예술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참여자와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성동구 관내 문화예술단체인 성동 무지개 오케스트라, MS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 왕십리 오케스트라 및 성동구립 소년소녀 합창단, 성동구립 시니어 합창단이 함께해 대규모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공연장소로 와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관련 문의사항은 성동문화재단(2204-755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