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중구,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 이승열
  • 승인 2019.08.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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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10시 성동공고 운동장 및 서소문역사박물관 지하2층 주차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9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흥인동 성동공업고등학교 운동장과 중림동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지하2층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승용차, 소형승합, 지프차량 등이다.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과 정비상담을 실시하고, 전구류, 윈도 브러쉬, 워셔액, 부동액, 오일류 등 소모성 부품도 교환해 준다. 

타이어 공기압과 각종 벨트, 배출가스도 점검할 예정이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 소속 정비 자격을 가진 회원 25명이 7개조로 나눠 진행한다. 한양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재학생들 25명도 참관, 현장실습 기회도 갖는다. 

구는 2004년부터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중림동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지하2층 주차장에서도 추가로 무상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도울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행정과(3396-6228) 또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2277-77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