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에서는 8월28일부터 29일 이틀간 여성창업자를 위한 여성발명창의교실이 열렸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발명에 관심 있는 여성 4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여성발명창의교실은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 특허청 노재성 소송수행관, 서울인헌중학교 정아롱교사,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박성희 대표 등 국내 저명한 발명전문강사 4명을 초청해 △발명과 창의성 △지식재산권의 이해 △발명의 이해 △발명사례공유 및 체험실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50대 A씨는 “전문성 있고 재미있는 강의라 흥미로웠다, 발명에 도전해 보고 싶은 적극성이 생겼다”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 발명과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하고, 생활 속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발전시키고 이를 특허나 창업으로 연계해 새로운 경제활동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마련됐으며,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제도 등 지식재산권 출원방법 등을 안내해 경제적 이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