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 천호유수지 현장 점검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 천호유수지 현장 점검
  • 방동순
  • 승인 2019.08.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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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유수지 악취저감을 위한 복개사업 추진 현장 둘러봐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오른쪽)이 천호유수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오른쪽)이 천호유수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천호2동)이 지난 27일 천호동 329에 위치한 천호유수지 빗물펌프장을 찾았다.

현재 천호유수지는 전체 7840㎡의 유수지 구간 중 1000㎡의 일부 구간이 미복개된 상태로, 유수지 내 도로수에서 하수 악취가 발생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천호유수지 악취저감을 위한 복개사업을 추진해 주민생활 환경의 질을 높이고자 올해 1월부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검토용역을 진행했다.

임인택 의장은 악취가 심한 천호유수지 현장을 면밀히 둘러보면서 복개사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또한, 천호유수지 복개사업은 악취저감 효과 뿐 아니라 유수지 복개 후에 주차공간 확보라든지 생활체육시설 설치 등의 측면에서 획기적으로 주민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임을 확인했다.

임인택 의장은“악취저감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예산 확보 등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 있겠지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하는 사업”이라며“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해주기 바라며 강동구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관계부서 및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