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청년 창업·주민 복지 향상’ 업무협약 체결
관악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청년 창업·주민 복지 향상’ 업무협약 체결
  • 김해인
  • 승인 2019.09.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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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박준희 관악구청장(오른쪽)과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가 2일, 구청 본관 5층 구청장실에서 청년 창업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자의 주거 및 업무 공간을 지원하는 도전숙·도전선 사업 △벤처 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 사업 △청년주택, 신혼부부 주택, 문화예술인 주택 등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SH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관리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등이 추진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주거 지원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며, “많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주거불안정을 해소해, 취업‧창업 등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