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한문화페스티벌
북한산 한문화페스티벌
  • 문명혜
  • 승인 2019.09.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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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열린음악회와 연계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의 대표 가을축제 ‘북한산한문화페스티벌’이 6일과 7일 이틀간 북한산국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은평구 개청 40주년’과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를 기념하며 ‘KBS 열린음악회’를 연계했다는 점에서 기존과 차원이 다르다.

첫째날은 인기 음악프로그램인 ‘KBS 열린음악회’로 장대하게 개막한다. 5000석 규모의 무대와 함께 손호영, 김태우, 권인하, 박현빈, 소찬휘, 위키미키, 더보이즈 등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은 장윤정, 휘성, 추가열 등 가수가 그 열기를 이어받아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축제의 고유한 주제인 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사찰음식 시음, 개화기 패션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초대권은 2일부터 각 동주민센터에서 선착순 배부,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순서대로 당일 오후 6시부터 입장한다.

이번 녹화된 열린음악회는 22일 오후 6시 KBS1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