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준 종로구의원, 추석 맞아 어르신 시설 현장점검
전영준 종로구의원, 추석 맞아 어르신 시설 현장점검
  • 이승열
  • 승인 2019.09.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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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경로당 및 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전영준 종로구의원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목욕탕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전영준 종로구의원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목욕탕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추석을 앞둔 지난 2일, 지역구 경로당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점검했다.

전 의원은 먼저 종로1·2·3·4가동, 혜화동, 이화동에 위치한 경로당을 차례로 돌아보며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드리고 경로당의 노후된 장비와 시설을 점검했다. 제기된 불편 사항은 구청과 협의해 빠른 시일 안에 보수를 마칠 계획이다.

경로당 점검을 마친 후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2층 목욕탕과 황토방을 점검했다. 전 의원은 “목욕탕 시설이 노후화돼 보수공사가 시급하다”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목욕탕 시설을 현대화할 수 있도록 구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현장방문을 마친 전 의원은 “종로구는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상위권으로 노인복지 문제가 중요한 화두”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