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6일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 제1주차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연다.

구는 ‘은평구 개청 40주년’과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를 기념해 ‘KBS 열린음악회’를 유치했다.

이날 저녁 7시30분부터 열리는 ‘열린음악회’는 5000석 규모의 객석을 갖춘 무대에 손호영, 김태우, 권인하, 박현빈, 소찬휘, 위키미키, 더보이즈 등 화려한 출연진이 공연한다.

초대권은 2일부터 각 동주민센터에서 선착순 배부했고,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순서대로 당일 오후 6시부터 입장한다.

이번 녹화된 열린음악회는 22일 오후 6시 KBS1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KBS 열린음악회’와 함께 계획됐던 은평구 대표 가을축제 ‘북한산 한문화 페스티벌’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이 예상되면서 잠정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