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신 동 욱 행정재무위원장 /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빠른 추진에 만전”
성동구의회 신 동 욱 행정재무위원장 /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빠른 추진에 만전”
  • 이승열
  • 승인 2019.09.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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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신동욱 성동구의회 행정재무위원장(자유한국당, 응봉동·성수1가1동·성수1가2동·성수2가1동·성수2가3동)은 7대의회에 이어 8대의회에 재진입한 재선의원이다. 그는 7대의회에서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신 위원장은 선대부터 5대째 현 성수2가1동 집에서 살고 있는 성수동 토박이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35대손으로, 32대손인 할아버지부터 36대손인 신 위원장의 자녀들까지 지금의 집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이런 사연 때문에 그는 지역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크고, 최근 성수동이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발전한 데 대한 자긍심도 높다. 실제로 자료를 취합해 (가제)<성수동 이야기>를 책으로 내고 싶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 신 위원장은 “지금 성수동의 무슨 아파트는 무슨 공장 자리였었다 같은 지역의 역사를 저 스스로 속속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걸 후손들에게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관련 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논의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관건은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라며 “관심을 갖고 추진해 보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 행정재무위원장으로 지난 1년간의 평가와 앞으로의 포부는.

“8대의회 출범 후 쉴 새 없이 많은 일을 하다보니 벌써 1년이 지났다.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의원들이 구민에게 더 나은 삶과 생활환경을 드리기 위해 뛰어다녔다. 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시선을 놓지 않으면서도 구민에게 필요한 사업의 집행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했다.

옛말에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현명한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 전반기 남은 기간 동안 행정재무위원장으로서 위원들과 소통·화합해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구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 지역구인 성수동이 소셜벤처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지원 현황과 계획은.

“성수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300여개의 소셜벤처기업이 모여 있는 곳이다.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소셜벤처 기업인을 위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중간조직과 재정을 지원하는 소셜임팩트 투자기관도 함께 입주해 있어 ‘성수 소셜벤처밸리’로 불리고 있다. 또 구에서도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조성해 성수동을 소셜벤처의 거점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러한 높은 관심 속에서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성수동의 소셜벤처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에 따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사업영역의 개척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집행부와 수시로 소통하고 토론하며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 또 곧 열릴 소셜벤처 엑스포도 적극 협력 지원하겠다.”

-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해결 전망은.

“2009년 추진위원회 설립 후 11년이 됐지만 사업 진척이 느린 편이다. 총 4개 지구 중 1·3·4지구는 조합설립이 완료됐다. 하지만 2지구는 아직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했으며, 2020년 3월까지 조합인가를 신청하지 않으면 일몰제 적용을 받아 재개발구역에서 해제될 수 있다. 소유주의 75%가 찬성해야 하는데, 7월말 현재 72%가 동의한 상황이다. 현재 2지구 재개발에 찬성 의지가 있는 주민은 동의를 했다고 보며, 나머지는 설득해야 하는 단계에 직면했다고 생각된다.

집행부에서는 재개발의 필요성과 개발 후 주민생활의 변화를 주민설명회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주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다음달 정도면 75% 동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재개발 추진방안과 재개발 이후 부작용 등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모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오늘도 저는 구민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민원현장을 찾고 정책을 연구하며 쉼 없이 달리고 있다. 특히 그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지역현장을 살펴왔다. 늘 발로 뛰며 구민을 만나고 집행부의 구체적인 사업과 지역의 현황, 그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점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항상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정현장의 여견과 생각에 귀 기울이겠다. 서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현장의정활동을 챙기고, 화려한 시작보다 꼼꼼한 마무리를 중시하겠다.”

이승열 기자 /sijung19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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