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로고송 뮤직비디오 공모전 개최
성동문화재단, 로고송 뮤직비디오 공모전 개최
  • 이승열
  • 승인 2019.09.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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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구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과 자긍심을 표현한 로고송의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공모전 ‘#성동에 살아요’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직접 촬영·편집한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성동구에 살면서 느끼는 행복과 자긍심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표현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10월29일까지 참가자 개인 유튜브 계정에 작품을 업로드한 후 링크 주소를 참가신청서에 작성해 전자우편(patent@sdfac.c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식과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 200만원(1편), 최우수상 150만원(1편), 우수상 50만원(3편), 장려상 10만원(15편)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작품은 성동구청, 성동문화재단의 공식 홍보매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의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누리집(www.sdfac.or.kr) 또는 유튜브(youtu.be/J-tMMu8va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고송은 성동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가 작사하고 <대한민국 헌법 제1조>로 잘 알려진 윤민석 씨가 작곡했다.

성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시작으로 생활과 밀접한 일상 속에서 지역 주민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소통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