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갑섭 강동구의회 부의장 '천호3동 재개발 소통'
제갑섭 강동구의회 부의장 '천호3동 재개발 소통'
  • 방동순
  • 승인 2019.09.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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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갑섭 부의장(사진 가운데)이 주민들과 만나 천호3동 재개발 관련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갑섭 부의장(사진 가운데)이 주민들과 만나 천호3동 재개발 관련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천호 1·3동)이 지난 6일 강동구의회에서 천호동 주민들 및 재개발 관련부서 팀장 등 관계자 10여명과 만남을 갖고, 천호3동 397-1번지 일대 재개발과 관련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전체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주민들은 관계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개발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특히, “천호3동 일대 재개발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많은 주민들이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등 궁금한 것이 많지만, 어디에 문의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이에 따른 다양한 루머가 양산되고 있다”며, “구청에서는 관내 재건축 사업 외에 재개발과 관련해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보여,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안내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현재 천호3동 기초생활권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빠르면 9월 말 정도에 완성 될 예정으로, 향후 수립된 기초생활권계획을 바탕으로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에 사전 자문을 얻어 관련 재개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갑섭 부의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천호동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개발 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될 때 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