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추석이니까” 더 맛있는 엄마도시락
양천구 “추석이니까” 더 맛있는 엄마도시락
  • 정칠석
  • 승인 2019.09.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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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4일까지 저소득가정 아동 식사지원…명절음식에 간식도 챙겨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4일까지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엄마 도시락’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은 김수영 구청장이(왼쪽 두번째) 12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추석 연휴에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전달될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4일까지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엄마 도시락’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은 김수영 구청장이(왼쪽 두번째) 12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추석 연휴에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전달될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4일까지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엄마 도시락’ 사업을 실시했다.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관내 아동급식 지원대상자는 1711명에 달한다.

이들은 평소에 학교급식, 꿈나무 카드 가맹 음식점,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식사를 하지만 명절 연휴기간에는 이러한 시설 대부분이 휴무다.

이에 구는 명절 연휴기간에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배달해 주는 ‘엄마 도시락’ 사업을 하고 있다.

양천구는 2015년부터 명절 연휴기간에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배달해 주는 '엄마 도시락'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0번째다.

지난 설에 ‘엄마 도시락’을 배달 받은 한 아이의 엄마는 “집안 사정 때문에 명절에도 아이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했는데, 건강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배달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기도 했다.

구는 지난 설에 진행된 도시락 만족도 조사에 따라 이번 도시락 메뉴를 구성했다. 명절음식을 포함한 밥, 국, 반찬 4종과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마련한 과일, 음료, 빵 및 과자 등이다.

도시락 배달을 신청한 아이들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점심시간에 맞춰 배달한다.

또한 도시락이 잘 전달됐다는 것을 부모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12일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도시락을 포장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수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엄마도시락을 받은 아이들에게 도시락은 음식 그 이상의 의미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모여 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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