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공도서관, 천자문으로 배우는 인성교육 '까치서당' 운영
해공도서관, 천자문으로 배우는 인성교육 '까치서당' 운영
  • 방동순
  • 승인 2019.09.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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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초3~5 대상 한학교육·전통놀이체험

[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에서 운영하는 강동구립해공도서관은 한학 교육과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2019 서울 까치서당'을 운영한다.

'2019 서울 까치서당(이하 '까치서당')'은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4시에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천자문을 구성하는 한자의 뜻을 익히며 한학에 관해 배우고 궁중 투호례, 다식,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10월에는 특별히 부모님과 함께하는 인성 함양 특강도 진행한다. 각 명절의 세시풍속을 알아보고 계절별 다양한 떡 종류에 관해 배우며 부모님과 함께 꽃산병을 만들어 함께 나눠먹을 예정이다.

이번 까치서당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해공도서관 방문 및 전화접수(2045-7932)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해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