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9. 관악청소년 진로박람회 막 올려
관악구, 2019. 관악청소년 진로박람회 막 올려
  • 김해인
  • 승인 2019.09.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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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낙성대공원서 개최
4차 산업, 도시재생 등 떠오르는 유망직업 체험부터 진로‧진학 상담까지

[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7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2019. 관악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40여개의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직업 및 진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체험 △미래인재 △진학체험 △진로상담 4개 분야의 40여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직업체험’ 및 ‘미래인재’ 부스에서는 청소년의 선호도가 높은 직업은 물론, 마을 사회적 경제, 4차 산업, 도시재생 등 떠오르는 유망 직업도 체험해볼 수 있다.

‘진학체험’ 및 ‘진로상담’ 부스에서는 청소년이 희망하는 대학교 학과, 관내 고등학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진로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컨설팅도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소소한 콘서트’가 열려,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