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카페 및 오픈마켓 창업 청년 위한 교육과정
중구, 카페 및 오픈마켓 창업 청년 위한 교육과정
  • 이승열
  • 승인 2019.09.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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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과정’과 ‘오픈마켓 창업 과정’ 10월부터
올해 2월 충무창업큐브에서 열린 '창업교육:스타트업의 정석' 강의 모습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카페 창업과 인터넷 판매 창업에 꿈을 둔 청년들을 위해 ‘카페 창업 과정’과 ‘오픈마켓 창업 과정’을 내달부터 충무창업큐브 다목적갤러리에서 운영한다.

카페 창업 과정은 내달 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5시 4시간씩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대림대학교 바리스타 교수이자 오르막커피아카데미 대표인 이혜주 바리스타가 진행한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자칫 놓치기 쉬운 카페 창업의 이유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창업에 필요한 체크리스트와 상권조사, 마케팅 수업을 비롯한 필수적인 이론 수업이 진행된다. 에스프레소 추출과 라떼 아트, 다양한 카페 음료 만들기 등의 실습도 병행한다. 

오픈마켓 창업 과정은 내달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30분, 2시간30분에 걸쳐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대상이며, 인터넷비지니스업체인 씨티렉스 웹개발팀 최수현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창업교육은 만 19~39세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충무창업큐브 블로그(blog.naver.com/cubestup)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페 창업과정은 27일, 오픈 마켓 창업과정은 내달 7일 신청을 마감하며, 모집인원은 각각 20명, 25명이다. 더 궁금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중구청 도심산업과(3396-55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