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영예
금천구,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영예
  • 김해인
  • 승인 2019.09.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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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정책 전반 높은 평가 받아
지난 21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유성훈 구청장(오른쪽 네번째)이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구청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유성훈 구청장(오른쪽 네번째)이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구청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올해 수상자(단체)는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평가해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16인과 우수광역자치단체 6개 기관, 우수기초자치단체 17개 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2017년부터 청년전담팀을 신설해 △청년활동공간인 ‘청춘삘딩’ 운영 △청년커뮤니티 지원 △거점별 청년활동공간 운영 △청년뉴딜일자리사업 및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정책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구에서는 청년들의 창업도전 및 진로설계를 위한 금천청년꿈터 조성, 청년들의 능력개발 및 창업육성의 자립기반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미래기금 조성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소통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