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 중랑구민체육센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중랑구민체육센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 김소연
  • 승인 2019.09.24 13:00
  • 댓글 0

지난 5월 중랑구민체육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5월 중랑구민체육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섭) 중랑구민체육센터는 지난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이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사업장의 사고, 질병 등 유해․위험 요인을 노사가 협력하여 함께 파악․개선해 안정성을 확보한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 평가 기준 및 인정 절차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매월 근로자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산업안전·보건 교육과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 등을 위해 분기별로 노·사가 협력하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365/24 사고제로 종합상황실, 시설물이력관리 전산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중랑구민체육센터는 기계설비 코너 보호대 설치, 스팀헤더 퇴수배관 안전덮개 설치, 수영장 사다리 용접보수, 주차장 출입구 도로반사경 설치, 수영장 사고대비 구조 모의 훈련 등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재해발생 수준에서 100점을 획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인정 유효기간(3년) 동안 정부의 안전 보건감독 유예,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시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 2017년 12월에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박영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내 위험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공단의 전략목표인 ‘안전우선’을 최우선으로 근로자와 이용고객 모두가 안전한 공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