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0월 '나만의 앱 만들기' 특강
양천구, 10월 '나만의 앱 만들기' 특강
  • 정칠석
  • 승인 2019.09.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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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쥴관리, 취미생활 관련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기만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모바일 앱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구민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데이터베이스나 코딩에 대한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스케줄 관리, 취미생활 등과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양천구청, 10월21일부터 24일까지 신월4동 주민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10시간 진행된다.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정원은 양천구청 24명, 신월4동 18명이다.

수업 내용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앱 프로그램 제작 신기술을 비롯 데이터 등록 및 관리법, 데이터 조회, 등록법, 앱으로 만들 수 있는 대상과 그 효과, 일, 취미와 접목시키는 소프트웨어 기술 등이다.

황광선 홍보전산과장은 “모바일 앱 제작 교육은 그동안 자신이 필요했던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실생활과 비즈니스 등 자신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해 나갈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11월에도 모바일 앱 만들기 교육이 목5동 주민센터(11월 11일~14일) 전산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