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 이재만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지난 9월20일 제286회 정례회 기간 열린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9월 23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은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 조례안은 우선구매 대상기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이행 계획 수립, 비용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재만 의원은 “최근 극심한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주변에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 품목 및 구매계획 등을 마련하여 중증장애인을 지원하고자 본 조례를 발의했다”고 그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이번에 '서울특별시 구로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재만 의원은 구로구 라선거구(고척1·2동, 개봉1동) 출신으로 고척초·오류중·우신고·인천대학교 생물학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정보대학원 정보공학석사(중퇴), 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 국민 특보단 국민특보,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개헌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고척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고척1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고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 더불어민주당 구로갑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 고척2동 새마을금고 대의원, 행정기획위원회 위원, 예결특위 위원, 안전관리특위 위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해 2018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