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의원, 농아인 삶의 질 향상 ‘감사패’
이영실 의원, 농아인 삶의 질 향상 ‘감사패’
  • 문명혜
  • 승인 2019.09.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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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수어통역센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기여”
이영실 의원
이영실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ㆍ중랑1)이 농아인 삶의 질 향상과 수어통역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랑구수어통역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은 중랑구수어통역센터 이전식 및 중랑구농아인쉼터 개소식에서 이영실 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영실 의원은 중랑구의원 시절부터 농아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수어통역센터 운영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중랑구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랑구 농아인쉼터 예산확보와 <서울시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 결과 농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언어권리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영실 의원은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 “앞으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장애인과 약자를 대변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