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 소통도 ‘탁 트인 영등포’ 글로벌 도시의 품격을 갖추다
경제도 소통도 ‘탁 트인 영등포’ 글로벌 도시의 품격을 갖추다
  • 정칠석
  • 승인 2019.09.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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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민선7기 영등포구의 비전을 듣는다
탁트인 민생 현장 공감 소통 현장.
탁트인 민생 현장 공감 소통 현장.

[시정일보] 영등포구는 1970년대 우리나라 산업전진기지로 근대화의 원동력이었으나 그 이후 한 세대가 지나는 동안 침체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민선7기를 맞아 산업 근대화의 요람이며 국가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희망의 도시 영등포가 과거 화려한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구민과 함께! 더 낳은 미래, 탁 트인 영등포’라 슬로건 아래 꿈이 실현되는 교육도시, 조화로운 성장 경제도시, 쾌적한 주거 안심도시,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소통과 협치의 민주도시를 5대 구정 목표로 세우고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 1400여명의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구민과 더불어 노력한 결과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며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우뚝 서고 있다.

작금의 영등포는 우리나라 정치·경제·언론·금융의 중심지로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로 급부상하며 세계 속의 영등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다.

아울러 영등포구는 채현일 구청장이 취임한 이래 민선7기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개혁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행정안전부 주최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수상, 2018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감사원 2018년 자체화감사활동 평가 A등급, 행정안전부 지방인사혁신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 통계조사 유관기관 기획재정부장관상, 2018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 국민권익위원회 2018년 공공기관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2018년 감사원 개원기념일 포상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2018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19 도시재생 산업문화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평가 최우수(SA)등급, 2019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부문 대상, 고용노동부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 2019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자치구 유일 소통·홍보분야 최우수 2관왕, 서울시 2018년 생활폐기물 반입량 관리제 최우수기관(1위), 서울시 인센터브평가 전 분야 수상 등 총 57개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각종 상을 휩쓸며 인센티브로 17억 7639만원을 받아 열악한 재정에 보태는 등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7월31일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이 양평2동 작은도서관을 찾아 아이들과 눈눞이를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7월31일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이 양평2동 작은도서관을 찾아 아이들과 눈눞이를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꿈이 실현되는 교육도시

영등포구는 교육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교육명품도시로서 새롭게 변모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며 구정의 역량을 모아나가고 있다.

구는 무엇보다 교육은 탁트인 영등포의 미래를 여는 길이라 생각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감안, 구청장 직속 교육정책특별보좌관을 신설해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간 가교역할을 하면서 교육의 현안과 정책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영등포의 교육 기틀을 다지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교육에 대한 소통과 협치를 하고 있다.

먼저 ‘학교 공감(共感) 프로젝트’를 운영,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현장에서 학교와 학부모의 생각을 직접 듣는 자리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영등포구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지난해 채현일 구청장은 관내 총 12개 학교를 방문한 것을 비롯 올해는 현재까지 10개 학교를 방문 애로사항과 숙원사업을 파악, 보완·시설지원 등으로 불편사항과 숙원사업의 상당수를 해결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영등포 교육정책에 대한 주제로 학부모 150명과 타운홀미팅을 진행 구 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를 토대로 미래 인재의 꿈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4차산업 시대의 흐름에 따라 코딩, 드론수업 등 융합인재센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과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인성교육이 강화된 청학동 예절캠프 등을 신규 운영 중이다.

마을예술 배움터 역할을 하는 ‘창의예술교육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구 양평2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2020년 6월 개관 예정으로 단위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대림동 방송통신대 부지에 ‘YDP 미래평생학습관’을 설립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책으로 탁트인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해 도서관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신길동에 특성화도서관과 옛 MBC 부지에 도서관을 건립 추진 중으로 2022년~2023년 개관 예정이며 이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당산동 옛 서영물류 부지와 영등포역 3층 일부공간에도 도서관 조성을 검토 중이다.

특히 기존 도서관을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 해 주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8월 양평2동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여의디지털도서관 및 대림정보문화도서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올 하반기까지 동별 작은 도서관 5곳의 시설 및 공간도 개선할 계획이다.

지역 내 유휴시설을 주민사랑방 형태의 마을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마을도서관 4개소 건립을 추진할 것이며, 당산동 문화의 거리 마을도서관은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신길1동 밤동산 지역에 시비를 지원받아 2020년 개관을 목표로 마을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고등학교 3학년 무상급식 시행에 동참하면서 2021년까지 지역 내 전체 초·중·고교에 전면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교육현장에서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소외되는 일 없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정의 역량을 모아나가고 있다.

신길도 대신시장에서 열린 '영등포1번가' 모습.
신길동 대신시장에서 진행된 현장소통 '찾아가는 영등포 1번가'에서 채현일 구청장이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조화로운 성장 경제도시

구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문래동과 경인로를 기계금속 제조업 혁신을 통한 퓨처밸리로 조성, 여의도 국제금융특구와 연계해 4차산업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기계금속 산업 고도화를 위한 산업혁신센터를 조성해 공동작업장과 기술혁신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산업재생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타임스퀘어 인근 GS주차장 부지에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지상 20층 규모의 청년희망복합타운을 조성, 주거공간을 비롯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청년창업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당산역 소재 구 당산2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무중력지대-영등포’를 개관, 코워킹스페이스, 1인미디어실, 메이커스페이스, 공유부엌, 교육실 등을 마련해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자기주도적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곳으로 복잡하며 지역단절을 야기해왔던 영등포로터리 고가차도를 철거해 영등포역 인근을 ‘탁트인 영등포’의 대표 공간으로 문화와 예술을 담은 녹지공간과 랜드마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본구상(안)을 서울시에 제출했으며 시에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선제분 부지는 서울시 최초로 민간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 문화, 전시, 공연, 카페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인로 주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 으로 기반시설 조성 등에 최대 500억을 투입한다. 문래동 공공공지에 서울시와 함께 서남권 문화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현재 서울시에서 용역 진행 중이다.

또한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지정과 더불어 구에 적합한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추진으로 영등포를 의료관광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

구를 방문하는 몽골 의료 관광객이 전국 2위인만큼 지난 5월 몽골 보건부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치 경제의 중심지이자 국제금융의 메카인 여의도는 내년 7월 준공인 파크원(최고 69층)에는 백화점, 호텔, 오피스가 들어서고, 현재 개발 중인 옛 MBC부지에는 도서관, 아파트, 오피스 시설 등이 2022년에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여의도 내 핀테크랩, 금융대학원이 신규로 조성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여의도를 아시아의 국제금융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금융특구팀을 신설했으며 현재 여의도 금융개발진흥지구 용역과 서여의도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통학로 개선 공사현장을 찾아 꼼꼼히 살피고 있는 채현일 구청장.
통학로 개선 공사현장을 찾아 꼼꼼히 살피고 있는 채현일 구청장.

쾌적한 주거 안심도시

취임직후 개설한 영등포1번가와 최근에 실시한 구정 인식 설문조사에서 주민제안 중 가장 기본적인 생활민원인 청소·주차문제·주거환경 등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래서 무엇보다 민생 행정, 특히 기초행정을 다지는데 중점을 뒀다.

취임 2주년이 되는 지난 7월 청소·주차·보행환경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한 3대 민생현안 집중토론을 실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생현안을 가장 먼저 챙기고 있다. 취임 후 줄곧 일주일에 한 번씩 직원들과 함께 동네 청소를 실시하자 이제는 주민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외에도 주요도로 15곳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88개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 도림동 일반주택가에 RFID 종량기기 16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여의나루역 일대에 전단지 전용수거함 4개를 설치했으며 최근 신길3동과 영등포동에 자원재사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상자(공유상자)를 각각 설치했다.

영등포는 구도심 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만성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주차장 건설에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나 그 효과는 투입대비 그렇게 크지 않다. 이에 구는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토지소유주와 1년 이상 토지사용 조건으로 협약 후 구에서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하는 사업인데, 작년부터 현재까지 총 151면을 조성했다.

대표적으로 양남시장 부지 자투리땅 75면을 조성했으며, 신길6동 상습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토지소유주와 협의해 주민을 위한 주차공간 14면을 조성 활용하고 있다.

또한 민간시설과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도 적극 추진해 총 644면을 운영 중이며 향후 14개소 280면을 추가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폭이 5m 이상인 곳은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비워진 한쪽 면을 보행로 또는 주차공간으로 확보하고 12면에 대해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해 주차공간 공유서비스 사업도 시행 중이다. 향후 85면을 추가 확보해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주택가 이면도로 대상으로 주차단속 10분 사전예고제를 통해 탄력적인 주차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청소, 주차와 더불어 중요한 문제가 보행환경이다. 그 대표적인 성과로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꼽을 수 있다.

작년 취임 이후 신설된 영등포신문고의 압도적인 첫 번째 청원이 영등포역 앞 노점상 정비였다는 게 당연할 정도로 지역 숙원사업이었다.

취임 직후부터 밤낮없이 현장에서 끊임없이 대화하고 설득하여 대안을 마련한 결과 지난 3월 25일 50년 숙원 현안을 해결했다.

7월까지 가로수 수종 변경, 각종 시설물 재배치, 환기구 개선 등도 추진 이달 25일 준공식을 갖고 거리가게 허가제를 시행한다.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소통과 상생, 협치의 모범사례로 영원히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영등포시장 북문 주변 정비다. 50여년 만에 영등포시장 북문 일대 380m 구간의 보도 불법설치물과 적치물 55개소를 지난 5월 30일~31일, 이틀간에 걸쳐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인회, 지역주민 간 협의와 소통을 통해 물리적 충돌없이 진행했고 이후 차도포장, 보도블럭 공사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초·중·고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했으며 각종 학교 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주변 통학로 환경 개선사업은 지역 내 70개 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해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경보기, 안전휀스, 교차로 알리미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아이들은 안전하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영등포여고 앞 청소년 안심통학로를 조성했으며 신영초고 주변 통학로에는 일방통행을 시행하고 보도를 조성했다. 이어 당중초교, 영신초교도 보도확장 및 휀스 등을 설치 완료했다.

 

아동참여위원 위촉식 모습.
아동참여위원 위촉식 모습.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아이가 행복하려면 우선 부모가 행복해야 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교육문제 등 아이 키우는 환경이 부모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영등포구는 촘촘한 보육환경과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난해 13개소, 올해는 9개소를 확충하는 것을 비롯 오는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전체 어린이집의 40%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어린이집 차량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운행 중인 모든 통학차량에 안전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이달부터 영등포구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통한 친환경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에 공급해 먹거리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생태친화형 어린이집’ 시범 자치구에 선정됨으로써 교실 안 학습교재, 교구 중심의 보육과정을 벗어나 생태체험과 놀 권리를 보장하는 거점형 생태친화 어린이집 5개소를 올해 8월부터 조성·운영하고 있다.

초등생 대상 방과 후 돌봄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우리동네키움센터 3곳을 운영할 예정이며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차별없는 돌봄 지원을 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내 일부 주민센터와 공공청사 4곳을 리모델링해 맘든든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정보공유 및 소통공간 역할을 하며 육아 노하우 공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구 방송통신대 1층에 대림권역 맘든든센터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구가 부지를 무상임대하고 교육청이 설립·운영하는 서울시 최초의 ‘지자체 공동설립형 유치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유치원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어린이 100여명과 학부모, 아동분야 관계자 등과 자유로운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정책에 반영할 부분을 고민했으며 임기 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복합청사와 남부도로사업소 부지 내 문화복지타운 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탁트인 민생' 어린이집 현장 공감.
'탁트인 민생' 어린이집 현장 공감.

소통과 협치의 민주도시

소통과 협치는 탁트인 영등포의 핵심 키워드이자 민선7기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다. 이에 채현일 구청장은 취임 후 영등포1번가, 영등포신문고, 타운홀미팅,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자문단, 학교 공감프로젝트,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 등 구민과의 다양한 소통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9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소통’, ‘홍보’분야 ‘최우수’ 2관왕을 수상했다.

영등포1번가는 취임 후 넉 달 동안 4000여 건의 구민제안을 받아 구정에 반영하거나 피드백을 했으며, 영등포신문고는 현재 1000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7건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답변했다.

이 외에도 골목길, 청소현장, 전통시장, 공사현장 등 민생 현장에서 많은 구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구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열린귀로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의 뜻에 의한 구정을 펼치고 있다.

구는 현재 ‘영등포 미래 100년’ 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영등포구는 구민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창의적, 혁신적 행정으로 구민이 감동하는 탁트인 영등포의 미래를 만드는데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 1400여명의 전 직원이 합심해 구정의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히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