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가을을 맞아 지난 21일 주민들과 함께 청계천 일대의 묵은 때를 말끔하게 청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32명과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주민 8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단은 공단 청사와 용답역 사이 산책로 약 3km 구간을 청소하며 총 200리터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공단은 주민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과도 연계하는 ‘열린혁신’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청계천을 가꾸는 아름다운 띠)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단이 담당하는 청계천 일대의 환경관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