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드림스타트 화합과 소통의 시간
동작구, 드림스타트 화합과 소통의 시간
  • 김해인
  • 승인 2019.10.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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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간 여행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 20가구 대상으로 진행
스태킹 게임, 가족테라피, 양떼목장 방문,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실시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여행경험이 부족한 동작구 내 드림스타트 가족의 힐링을 위해 나선다.

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로 강원도 평창에서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동작구 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20가구, 총 6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캠프는 △가족소개 △스태킹 게임 △손에 손잡고 게임 △가족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밖에도 지역 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곤돌라·양떼목장 체험과 대관령 최정상부에 위치한 의야지 바람마을을 방문해 피자만들기 등 신나는 액티비티 활동도 준비돼 있다.

고상기 어르신청소년과장은 “아이들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여행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희망과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