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자가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24일 진행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자가운전자들이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관리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가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가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은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현대자동차 자하문로점(종로구 자하문로 256)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종로구지회장이 이론과 실습 강의를 한다. 

구는 1일부터 15일까지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종로구민은 구청 누리집(www.jongno.go.kr)의 종합민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2148-3302)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