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제일평화시장 화재현장 방문
중구의회 제일평화시장 화재현장 방문
  • 이승열
  • 승인 2019.10.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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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상인 애로사항 청취, 피해현황 파악 현장점검
조영훈 의장(가운데) 등 중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26일 제일평화시장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조영훈 의장(가운데) 등 중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26일 제일평화시장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의원들은 지난 26일 오후 신당동 제일평화시장 화재 현장에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화재가 났던 의류상가 내부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피해 지원 방안 및 대책을 유관기관과 논의했다. 

지난 22일 새벽 제일평화시장 의류도매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3층에 있는 점포 200여곳이 전소돼고 연기와 안전문제로 다른 점포 800여곳도 영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조영훈 의장은 “많은 분들의 생계가 걸린 문제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차원의 경제적 지원책 마련과 지속적인 피해현장 복구지원이 뒷받침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