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9개단체에 여성발전기금 지원
양천구, 9개단체에 여성발전기금 지원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03.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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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봉사활동과 복지사업, 여성단체의 건전한 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여성복지기금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9개 단체 14개 사업에 4676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양천구여성발전기금은 지난 1997년부터 조성 금년 2월 현재 15억3800만원이 조성됐으며 이자발생 범위내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남녀평등의 촉진 등 여성의 발전을 위한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단체의 육성을 위해 비영리단체 및 법인 등으로부터 참신한 사업을 공모하여 사업비를 지원하는 기금이다. 이번에 지원키로 한 주요사업은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 모(母)멘토링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비롯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의 주부 상담봉사자 교육, 서울서남지역사회교육협회의 예절지도자 교육과 청소년 예절지도 프로그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