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노인일자리 평가 '전국 최우수상'
인천 남동구 노인일자리 평가 '전국 최우수상'
  • 김형진
  • 승인 2019.10.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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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개 수행기관서 3017개 일자리 운영...올해 4084개 추진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지난 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지난 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정일보]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지난 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지회인천남동구지회는 수행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3개 일자리 민간수행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3017개를 만들어 남동구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했다.

구는 올해에도 4084개의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약 1000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 늘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각 수행기관과 남동구가 협력해 이룬 결과로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능력과 경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