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보훈대상자 취업 활성화’ 보훈처 감사패
성동구공단, ‘보훈대상자 취업 활성화’ 보훈처 감사패
  • 이승열
  • 승인 2019.10.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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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대상자 특별채용 실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장기천 상임이사가 국가보훈처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달 30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국가보훈처(처장 박상득)가 개최한 ‘제2회 공·사기업 임원 초청 취업설명회’에서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국가보훈처 행사는 평소 보훈대상자의 취업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단은 보훈대상자 채용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공단은 2018년부터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채용을 실시해 60세 이상 고령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왔다. 또 공개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보훈취업지원대상자의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

김종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대상자 가족의 채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